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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장려금] 신청 안 하면 못 받아요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요즘, 저소득 근로자라면 더욱 꼼꼼하게 지원 정책을 확인해야 한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정부가 직접 지급하는 대표적인 근로 지원 제도로, 매년 수백만 명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격 요건이 까다롭다고 느껴지거나 신청 절차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제도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을 바탕으로 근로장려금의 핵심 정보와 신청 방법을 정리해 본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확실한 혜택, 지금부터 확인해 보자.

     

    1.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EITC)은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에게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금이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와이스(David Weisbach)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근로의욕 고취와 소득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며, 매년 제도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 기준, 재산 기준,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 여부와 금액이 달라진다.

     

    2025년 기준, 연간 총소득이 단독 가구 2,400만 원, 홑벌이 가구 3,600만 원, 맞벌이 가구 4,300만 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성이 있다.

     

    2.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

     

     

    근로장려금은 매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6개월 이내라면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신청 방법

    1.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 접속 

    2. 본인 인증 후 신청 대상 여부 확인

    3. 소득, 재산 정보 자동 입력

    4. 신청서 제출 후 접수 완료

     

     지급 일정

     정기 신청: 5월

     심사 기간: 6~8월

     지급 시기: 9월 예정

     

    국세청은 최근 AI를 활용해 사전 안내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3. 근로장려금, 꼭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소득이 없거나, 불성실 신고자는 신청할 수 없다.

     기한 후 신청 시에는 금액이 90%로 줄어든다.

     

    또한,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증가하면 다음 해 지급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자신의 소득 현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마무리하며

    근로장려금은 근로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복지 혜택이다.  지금 나의 소득과 재산을 점검하고, 5월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자.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위한 정부의 지원, 근로장려금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을 만들어보자.

     

    혜택은 아는 사람의 몫이다. 오늘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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