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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어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생활지원, 이동지원, 일자리, 주거지원은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꼭 알아야 할 핵심 복지정책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장애가 삶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우리나라에는 약 270만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놓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있었어?”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드립니다.
📌 이런 사례, 주변에서 보셨을 겁니다
휠체어를 탄 아버지께서 버스를 타지 못해 병원을 포기한 사례, 보청기를 사고도 지원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의 이야기 등. 제도는 있지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입니다.
📌 장애인 복지정책, 꼭 챙겨야 할 5가지 핵심
1. 활동지원서비스
- 지원 대상: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
- 내용: 활동보조인 파견, 가사·이동·개인위생 지원
- 신청 방법: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2.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 지원 대상: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
- 내용: 장애인콜택시, 바우처 택시, 저상버스 확대 등
- 운영 주체: 시·군·구 및 지방자치단체 교통과
3.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 내용: 장애인 의무고용제,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제공
- 지원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비고: 직업훈련은 무료 또는 실비 수준
4. 장애인연금 및 기초생활보장
- 대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이하인 자
- 금액: 월 최대 42만 원(2025년 기준), 기초생활보장과 중복 가능
5. 장애인 주거지원 제도
- 내용: 공공임대 우선 공급, 주택 개조 지원, 전세자금 대출 우대
- 신청처: LH공사 및 시군구청
📌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 창구
모든 장애인 복지정책은 복지로,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도 전화 한 통이면 대부분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런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 가족 중 장애를 가진 분이 있는 가정
- 최근에 장애 진단을 받았으나 등록을 하지 않은 분
- 보장구 구매 후 환급 신청을 하지 않은 분
지금 확인만 해도 연간 수십만 원 이상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주의해야 할 점
- 장애인등록 없이 혜택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정식 진단 → 주민센터 등록 → 복지서비스 연계 순서로 진행하세요.
- 지원금은 후불 방식이 많습니다. 영수증,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꼭 챙겨 두세요.
- 지역에 따라 시행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꼭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세요.
🔗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 마무리
장애는 불편일 뿐, 단절이 아닙니다.
지금 확인하고, 신청만 해도 일상은 훨씬 편리해질 수 있습니다. 혼자 어렵다면 주민센터 또는 복지전문기관에 문의해보세요.
국가가 준비한 지원은, ‘알고 있는 사람’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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