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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장직을 내려놓고,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그는, 다시 한 번 정권 창출을 향한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 홍준표의 시작
홍준표는 1954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조직폭력배 소탕과 조세비리 수사로 강직한 이미지를 얻으며 국민적 인지도를 확보했죠.
1996년, 신한국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하며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후 보수 진영에서 존재감을 키워왔습니다.
🏛️ 입법·행정·당 대표 모두 경험한 중량급 정치인
홍준표는 입법부, 행정부, 당 대표까지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정치인입니다.
- 국회의원 5선 (1996~2012, 2020~현재)
- 한나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2012~2018 경남도지사
- 2022년 대구시장 당선
그는 ‘홍카콜라’, ‘노룩 악수’ 등의 별명을 얻으며 강한 발언력과 개성 강한 정치 스타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두 번의 대선, 세 번째 도전
대선 출마 | 정 당 | 득표율 | 결 과 |
2017년 | 자유한국당 | 24% | 2위 |
2022년 | 국민의힘 (경선) | 경선 패배 (윤석열 후보 당선) |
|
2026년 | 예정 |
📌 2017년 대선에서는 보수진영 재건을 외치며 출마했고, 2021년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윤석열 후보와의 경쟁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왜 지금 출마를 결심했을까?
홍준표는 대구시장 재임 중에도 중앙정치에 대한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엔 “보수는 변해야 산다”, “당이 용산의 집사당이 됐다”는 등의 발언을 통해 당내 개혁과 세대교체를 강조했습니다.
그의 출마는 단순히 개인의 도전이 아닌, 보수진영 재편의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 홍준표가 가져올 정치적 변수는?
- 윤석열 이후 보수 리더십 구도의 재정립
- 중도층 확장 및 젊은 층 지지 확보
- 야권의 대안 세력 형성 여부
그는 대구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경력은 물론, 전국 단위 대선 경험까지 갖춘 검증된 중량감 있는 정치인입니다.
그의 출마는 여야 모두에게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는 정치적 빅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 마무리
홍준표는 굴곡 많은 정치 인생을 거쳐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섭니다.
‘돌아온 정치 9단’의 세 번째 승부수, 과연 이번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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